포항시의회 이칠구 의장은 제6대 후반기 포항시의회 출범사에서 시민의 작은 소리도 크게 듣고 소통 할줄 아는 의회, 단결하고 화합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듯이 집행부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정례 의장단 간담회를 개최하여 휴가도 뒤로 미루고 살기좋은 포항 만들기 정책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8월 8일 포항시의회 의장실에서 열린 의장단 간담회에서는 경북최초의 포항야구장 개장 및 프로야구 개막경기, 포항중앙도서관 건립, 포은도서관 이전계획, 드라마 “강철왕“제작 업무협약 등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포항야구장 개장에 맞춰 펼쳐지는 프로야구 삼성-한화의 개막경기에 휴가철을 맞아 전국에서 찾아오는 관광객들과 지역 야구팬들 등 시민편익을 우선하여 야구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불편이 없도록 철저한 준비를 통해 친절과 미소로 다시 찾고 싶은 포항 이미지 제고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포항 중앙도서관 건립과 포은 도서관 이전, 드라마 “강철왕”제작 업무협약 등에 대해 보고를 받고 포은 도서관 주변 지역주민에 대한 공청회 등 의견수렴에 대해서는 긍정적이나 중앙도서관이 포항시민의 도서관인 만큼 전 시민을 대상으로 간담회나 공청회를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다면서 향후 적극적인 홍보와 적절한 예산 확보, 계획 된 기간 내에 도서관이 건립 되어 포항시민의 불편이 하루 빨리 해결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드라마 “강철왕” 제작은 포항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만큼 제작사의 철저한 검증 등 철저한 준비로 대내외적으로 포항시를 알리는데 힘을 모으고, 드라마 촬영지 관광 자원화도 함께 추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칠구 의장은 무더운 계절이지만 포항 발전을 위해 더 고민하고 집행부와의 소통으로 서로 협력하여 살기좋은 포항 만들기에 힘을 모으자면 간담회를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