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2013년 경북사랑의 열매 유공자 포상식에서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울진군은 2013년 이웃사랑 성금모금에서 목표액인 1억7천만원을 훨씬 웃도는 2억9천만원(171%)을 모금하는 실적을 올렸으며 이번 최우수기관상 수상에는 울진군민의 이웃사랑 정신과 각종 모금행사 때마다 발 벗고 나선 울진군 나눔봉사단의 숨은 노고가 뒷받침이 되었다.
이날 포상식에서 공동모금회장상(개인)은 나눔봉사단 장재화씨(울진군 근남면)가, 도지사표창상(공무원)에는 원남면사무소 주민복지팀 장임숙씨가 수상했다.
울진군 관계자는“이번 수상을 계기로 이웃사랑 모금에 적극 참여한 울진군민들의 고귀한 이웃사랑 정신을 널리 알리고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여 이 기세를 몰아 연말부터 시작되는‘희망 2014 나눔 캠페인’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