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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37.0%, 안철수 28.6%, 문재인 22.1%

보도국 .      2012.10.08 17:4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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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이후 안철수 후보의 지지율이 다자, 양자구도에서 모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의 10월 첫째주 주간집계 다자구도에서, 박근혜 후보가 1주일 전 대비 1.1%p 상승한 37.0%를 기록했고, 2위는 안철수 후보가 3.1%p 하락한 28.6%를 기록, 두 후보간 격차가 8.4%p로 벌어졌다.

컨벤션 효과가 잦아들고, 다운계약서, 논문 표절 논란이 이어지면서 안철수 후보는 20%대로 다시 내려앉았다. 3위 문재인 후보는 1.2%p 상승하면서 22.1%를 기록했다. 4위는 강지원 후보로 3.4%, 5위는 이정희 후보가 2.4%로 나타났고, 뒤이어 이건개 후보가 1.4%, 민병렬 후보 0.8% 순으로 나타났다.

박근혜 후보와 안철수 후보의 양자대결에서는 안 후보가 2.5%p 하락한 49.1%를 기록했고, 박 후보는 3.6%p 상승한 44.8%의 지지율을 기록, 두 후보간의 격차는 4.3%p로 좁혀졌다. 박근혜 후보와 문재인 후보의 양자대결에서는 박 후보가 2.8%p 상승한 47.3%의 지지율을 기록했고, 문재인 후보는 1.2%p 하락한 46.8%로 나타나, 박 후보가 오차범위내인 0.5%p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후보의 야권 단일화 양자대결 조사에서는 안 후보가 2.5%p 하락한 40.6%의 지지율을 기록했고, 문 후보는 1주일 전과 동일한 37.3%로 나타났다. 두 후보간의 격차는 3.3%p로 좁혀졌다.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는 1.0%p 상승한 27.7%로 나타났다. 국정 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61.3%로 1.9%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당지지율에서는 새누리당이 2.6%p 상승한 41.1%의 지지율을 기록했고, 민주당은 0.9%p 감소한 29.5%로 나타났다. 새누리당은 1주일만에 40%대를 회복했고, 민주당은 3주연속 하락해, 두 정당간의 격차는 11.6%p로 벌어졌다. 이어서 통합진보당은 0.5%p 감소한 1.8%의 지지율을 기록했고, 선진당은 0.4%를 기록했다. 무당파는 1.1%p 감소한 14.0%로 나타났다.

이번 주간집계는 10월 2일부터 5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3,000명(남성 49%, 여성 51%/ 20대 18%, 30대 21%, 40대 23%, 50대 18%, 60대이상 20%)을 대상(총 통화시도 41,583명)으로 휴대전화와 유선전화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조사했고, 지역별 인구비례에 따라 무작위 추출후, 통계처리 과정에서 성, 연령, 지역별로 인구비례 가중치를 부여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1.8%p였다.


태그 : 박근혜 안철수 문재인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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