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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석 부의장, 미래학자 짐 데이터 (James Allen Dator) 교수와 간담회

김진한 기자      2012.07.24 20:19    0

한국의 미래를 논한다


이병석 부의장(새누리당, 4선)은 25일 오전 11시 30분경 국회의사당 부의장실에서 세계적인 미래학자 짐 데이터(James Allen Dator) 하와이대 교수와 간담회를 갖는다.

이병석 부의장은 “미래를 예측하고 준비한다는 것은 먼저 내일을 향해 용기 있는 한걸음을 내 딛는 일이다.”라고 말하며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저출산, 노령화, 에너지 고갈 등의 문제 뿐 아니라 미래를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에서부터 총체적으로 다시 점검 해봐야한다. 이 시점에서 짐 데이터(James Allen Dator) 교수와의 간담회는 매우 유용하고 적절하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한국과 북한의 미래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짐 데이터(James Allen Dator) 교수의 다양한 방식의 미래해석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짐작된다.

이병석 부의장은 “짐 데이터(James Allen Dator)의 미래분석능력은 뛰어난 통찰력과 분석력에서부터 비롯되었으므로 기대된다.”고 25일 있을 간담회에 큰 관심을 표했다.

‘미래의 도전’이라는 주제로 열릴 이번 간담회는 오찬 후 국회입법조사처 대회의실로 옮겨 ‘미래예측, 미래 세대, 미래 정치체제’라는 주제의 특강으로 이어질 계획이다.

미래는 ‘창조와 감성의 시대’가 될 것이라 주장하는 짐 데이터(James Allen Dator) 하와이대 교수는 40년간 미래학 강의를 해온 미래학의 대부이며 미래학이론에서 세계적인 권위자다. 앨빈 토플러와 미래학을 처음 시작하였으며 89년도에는 황장엽씨의 초청으로 북한 김일성대학에서 미래학강연을 한 적이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현 한국행정연구원 원장 박응격(68세) 한양대 교수와 서용석(43세) 하와이대 정치학박사, 현 국회입법조사처 심지연(65세) 처장 등 강연초청 관련 7-8명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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