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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석 부의장, 미래학자 짐 데이터 교수와 간담회

김진한 기자      2012.07.26 08:51    0

창조적인 상상력으로 한국의 미래에 접근하자

이병석 부의장 미래학자 짐 데이터 교수와 간담회

ⓒ 붐뉴스  이병석 부의장 미래학자 짐 데이터 교수와 간담회

이병석 부의장은 25일 오전 11시 30분, 국회의사당 부의장실에서 세계적인 미래학자 짐 데이터(James Dator , 하와이대학 정치학과 교수)와 가진 간담회에서 “미래는 창조적이며 상상력이 뛰어난 사람들이 이끌어 나갈 것이라 믿는다.”고 밝히며 짐 데이터의 미래학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미래지향적 국회를 만들기 위한 비전에 대해 이병석 부의장은 “국회의 미래는 여전히 국민의 손에 달려있다. 대의민주정치는 국민에 의해 시작된 것이므로 미래의 국회 역시 국민을 섬기는데서 출발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에 짐 데이터(James Dator) 교수는 “미래학에 지대한 관심을 가진 한국 국회의 미래에 기대가 크다.”고 밝히며 “미래세대는 우리의 양심이다. 한국이 모범적으로 미래세대를 위한 정치제도를 설계하고, 이를 통하여 현세대와 미래세대 모두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를 희망한다” 고 밝혔다.

또한 이병석 부의장은 출산율 감소, 환경 문제, 세대간 갈등, 양극화 등 현재 우리가 갖고 있는 문제에 대해 “우리의 미래세대에게 물려주지 않기 위해서는 미래학에 대해 진지하고도 창조적인 접근이 시급하다.”며 “미래학에 대한 연구에 많은 관심을 가져야한다.” 고 강조했다.

이병석 부의장은 “미래를 에너지 고갈이나 기근, 기아의 문제 등으로 조망하지 않고 상상력과 창의성으로 다가가는 짐 데이터(James Dator)교수의 미래 접근 방식에 전적으로 공감한다. 미래를 대하는 창의적이고 풍부한 상상력을 가진 우리의 자세가 어떤 식의 미래를 맞이할 것인가를 결정한다고 본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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