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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서남권을 해양관광 중심지로 육성

보도국 .      2012.05.29 16:50    0

전남 신안․무안 등 6개 시․군…․ 신(新)발전 종합구역 지정

전남 신안․무안 등 6개 시․군 신발전 종합구역

ⓒ 붐뉴스  전남 신안․무안 등 6개 시․군 신발전 종합구역

전남 신안․무안군 등 서남권 일원이 해양관광의 거점지역으로 육성된다.

국토해양부(장관:권도엽)는 전라남도 신안․무안․해남․진도․영암군․목포시 일대 781㎢(서울시의 1.3배)에 대한 신발전지역 종합발전계획을 변경승인 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전라남도에서 2008년 당초 승인받은 계획을 실현가능한 사업위주로 재편하기 국토해양부에서 환경부 등 관계부처 협의 등을 거쳐 이번에 변경승인한 것이다.

계획의 주요내용을 보면이 지역이 경관이 우수한 도서지역을 중심으로 휴양형 관광시설을 집중 조성되며 신안군 흑산도에 친환경 휴양시설을 조성된다.
또한, 신안군 굴도, 도덕도, 율도 등 해양경관이 우수한 도서에 펜션, 리조트 단지와 식물테마파크 등을 조성하여 최근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는 인근 휴양단지*의 성공사례를 이어갈 예정이다.
전남 서남권의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해 목포시 세라믹 산업단지, 진도군 군내 산업단지 등 8개지구에 입주하는 기업에게 세제감면 혜택을 부여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신발전 종합발전구역 지정으로 서남권의 해양관광단지 및 산업단지에 대한 지원이 강화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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