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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포도 첫 선적! 미국 수출

김진한 기자      2012.08.28 10:24    0

영천포도 미국 수출

ⓒ 붐뉴스  영천포도 미국 수출




전국 1위를 자랑하는 영천포도가 지난 24일 금호농업협동조합 선과장에서 미국시장에 나가기 위한 첫 20톤을 선적했다.

금호수출단지에서는 올해 캠벨포도의 미국 수출을 100톤을 계획하고 있으며, 지난해 70톤 2억3천만원 수출액보다 30%정도 늘어날 전망이다.

이미 시설 재배된 거봉포도도 홍콩, 싱가폴에 6월부터 수차례에 걸쳐 14톤을 수출하고 8천만원의 수출액을 올리고 있으며 올해 동남아 수출을 30톤으로 계획하고 해마다 수출량을 꾸준히 늘려가고 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23일 오후 수출포도 선과 및 포장작업이 한창인 금호농협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전국 1위인영천 포도가 해외시장에서 당당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품질향상 및 수출물량 확대 기반 조성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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