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붐뉴스 흑두루미가 구미시 선산읍 원동 낙동강과 감천의 합수머리 모래사장에 날아왔다.
겨울 진객 천연기념물 제228호 흑두루미가 구미시 선산읍 원동 낙동강과 감천의 합수머리 모래사장에 날아왔다.
전날 날아온 흑두루미들은 하룻밤을 쉬고 다음 날 아침 낙동강을 떠나 일부는 전남 순천만으로 일부는 일본 이즈미로 날아가 겨울을 보낸다.
몇 년 전부터 순천만은 흑두루미의 개체 수가 불어나고 있어 겨울철 자연관광자원에 일조하고 있고 일본 이즈미는 흑두루미로 세계적인 겨울 철새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제 구미 낙동강도 흑두루미 경유지가 아닌 도래지로 환경을 조성하여 겨울철 철새관광자원으로 활용할수 있는 방안을 마하여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