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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낙동강 따라 자전거 투어

김진한 기자      2012.06.04 08:34    0

임직원 300여명, 상주 자전거박물관에서 구미보까지 40km 자전거 여행 참여

포항제철소가 자전거타기 붐 조성과 포항제철소 저탄소 녹색성장 실천의지 다짐의 장을 위해 지난 2일 상주에서 구미까지 자전거 투어 행사를 가졌다.

ⓒ 붐뉴스  포항제철소가 자전거타기 붐 조성과 포항제철소 저탄소 녹색성장 실천의지 다짐의 장을 위해 지난 2일 상주에서 구미까지 자전거 투어 행사를 가졌다.

포항제철소(소장 조봉래)가 자전거타기 붐 조성과 포항제철소 저탄소 녹색성장 실천의지 다짐의 장을 위해 지난 2일 상주에서 구미까지 자전거 투어 행사를 가졌다.

이날 자전거 투어 행사에는 이후근 전무 등 포스코 임원들과 이주형 포스코노경협의회 대표 등 포항제철소 직원 300여명이 본인의 자전거를 이용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자전거투어에 앞서 상주 자전거박물관을 관람했으며, 이 자리에서 포항제철소는 상주시에 포스코 소재로 제작된 전기자전거 2대를 전달했다.

이번 자전거 투어 코스는 상주 자전거박물관로부터 상주보, 낙단보를 거쳐 구미보까지 총 40여km로 구성됐으며, 4대강 정비사업으로 가꾸어진 낙동강변 초여름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코스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포항제철소 행정섭외그룹 이경민(31세, 남)씨는 “평소 좋아하는 자전거를 마음껏 탈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다.”며 “낙동강을 따라 잘 가꿔진 주변환경과 함께 맑은 공기를 마시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포항제철소는 자전거 출퇴근을 장려하고자 지난해 전기자전거 4,000여 대를 공동 구매한 바 있으며, 지난 4월부터 매주 월요일을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날’로 정해 자전거타기 활성화에 앞장서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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