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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자력본부는 10일 오전 경주시 양북전통시장에서 지역경제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는 이청구 월성원자력본부장, 강영모 경영지원처장, 김관열 대외협력실장 등 경영진과 월성원자력 직원 100여명이 함께 참여하여 제수용품 및 어려운 세대 명절선물을 구입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이청구 월성원자력본부장은 양북전통시장에서 지역 아동센터 어린이들이 먹을 간식과 선물 등을 구입해 주변지역 4개 아동센터에 기부했다.
이청구 본부장은 “한가위를 맞아 활기를 띤 전통시장을 보니 명절분위기가 절로 난다”면서 “월성원자력은 명절 때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온누리상품권 구입 등을 통해 주변지역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