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여성, 지역에서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여성친화도시 포럼을 10월 4일 영주상공회의회에서 개최했다.
주제발표는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지속가능한 사업으로 “지역특화 섬유산업 여성기능인력 양성사업”과 “다문화여성 일자리 창출사례와 활성화 방안”, “농산물가공사업 사례로 본 농촌여성일자리 창출의 가능성“이란 주제발표와 토론자의 열띤 토론으로 포럼이 개최됐다.
포럼을 통해 지역의 여건과 특성을 고려한 여성친화도시 조성방안을 모색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행복하고 평등한 여성친화도시의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한 소통의 장이 될 것을 기대하며, 도시 발전과 시정 추진 전반에 걸쳐, 성인지적 관점을 적용함으로써 삶의 질을 높이고, 여성은 물론 모든 시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추구하는 여성정책의 새로운 모델이다.
김주영 영주시장은 ‘여성친화도시 지정 2년차에 영남권 포럼을 최초로 개최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하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됐고, 21세기 여성이 꿈꾸는 행복도시, 매력적인 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