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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아세안 10개국의 공연이 동시에 열려

양순남 기자      2013.10.07 08:19    0

동남아시아 10개국 국가연합 아세안 공연 열려

ⓒ 붐뉴스  동남아시아 10개국 국가연합 아세안 공연 열려



휴일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고 있는 가운데 동남아시아 국가연합인 아세안 10개국의 공연이 동시에 열려 관심을 끌고 있다.





아세안 10개국의 공연은 국가연합 지역 국제기구인 한-아세안센터 요청으로 ‘아세안 축제(ASEAN Culture & Tourism Fair)"를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축제장에서 개최하면서 진행하게 됐다.





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의 10개국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동남아시아 10개국의 각기 대른 문화를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브루나이는 브루나이 크다얀민족의 대표적인 춤인 쿠라쿠라 댄스를 선보이고 캄보디아는 파일린 공작댄스로 파일린 지역에서 캄보디아 설날과 같은 명절에 선보이는 화려한 춤을 공연한다.





필리핀은 2008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찾은 바 있는 마스카라 축제의 웃는 탈 공연이, 싱가포르는 다양한 민족들이 공통적으로 지닌 ‘향(香, Incense)을 표현한 춤을, 태국은 전통탈춤인 콘(Khon)탈춤을, 베트남은 전통 악기 땀(Tam)의 청명한 음색을 즐길 수 있다.





매년 많은 외국공연단이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세계인이 사랑하는 국제 축제로 그 명성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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