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붐뉴스 물과 도시를 주제로 개막식 개최
구미시에서는 대한민국 물 산업 기술의 바로미터 2013낙동강 국제 물 주간 구미 국제 물 산업전을 10월2일구미코에서 물과 도시를 주제로 국내·외 인사 및 해외바이어, 물 관련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개막식을 개최했다.
전시관은 경상북도 물 산업 홍보 주제관, 개최도시 구미시의 물 관련 정책과 물 산업 홍보를 위한 구미시관, 청소년들을 위한 체험존, 전년도 낙동강 물주간 행사 개최도시 홍보관, 관람객들이 쉬어 갈 수 있는 휴게 공간, 언론 및 비즈니스 업무를 진행 할 수 있는Wi-Fi존, 하늘의 자원 빗물체험관 등 다채로운 전시관 구성과 21세기 블루골드시대 물 산업을 이끌어갈 50여개의 기업체관으로 구성됐다.
청소년층을 겨냥한 체험존에는 간이정수기 만들기, 비눗방울세상, 데카르트잠수부, 대나무물총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워터바, 측우기 퍼포먼스, 빗물다도회, 빗물챌린지, 빗물 퍼포먼스, 닥터안 자연사랑연구소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체험존에서는 청소년층을 위한 다양한 체험거리, 볼거리를 제공으로 자라는 차세대 주인공들에게 물의 활용도를 생각하게 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개회사에서 물은 생명의 근원이며, 우리가 지켜가야 할 가장 소중한 자원으로 구미 국제 물 산업전이 앞으로 물 부족 문제 해결에 대한 비전이 될 수 있는 나침반이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지역 글로벌 물 기업들이 2015년 세계 물 포럼에 대비하여 물 산업에 대한 경쟁력 강화와 도약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 행사는 「2015년 제7차 세계물포럼」의 사전홍보와 물산업 지원·육성을 위한 ‘2013 낙동강 국제물주간‘ 행사의 하나로 경상북도, 구미시가 공동으로 주최하였으며, 국토교통부, 2015세계물포럼조직위원회, K Warter등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