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붐뉴스 제1회 영천와인 페스타 개최
전국 최대 포도 생산지로 한국 와인 산업의 메카를 지향하는 영천시는 2013. 11. 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영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제1회 영천 와인 페스타를 개최했다.
2007년 와인 산업 선포식을 시작으로 와인 산업 인프라 구축에 전력투구한 결과 2013년 현재 영천은 18개의 와이너리에서 연간 2만 5천여 병의 와인을 생산하고 연간 2만5천명 이상의 와인투어 관광객이 다녀가는 와인의 도시로 성장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전국 최고의 떼루아와 이를 기반으로 한 좋은 품질의 와인을 생산하는 우리 영천시에서 이와 같은 와인 축제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있으며, 이번 축제를 통해 영천의 와인을 전국적으로 알림과 동시에 이를 기반으로 앞으로 열릴 와인 축제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와인축제로 만들 것”이라며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