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붐뉴스 경북 사랑의 열매 유공 최우수 지자체 수상
구미시는 2013년 11월 1일 칠곡교육문화회관에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는 2013년도 사랑의 열매 유공 포상식에서 최우수 지자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구미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은 2012년 9월 21일 35명의 회원이 창립 모임을 시작으로 2013년 3월 22일 발대식을 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발적인 모금•배분•문화활동을 통해 생활 속 나눔 실천을 해오고 있다.
경북 사랑의 열매 유공자 포상식에서 구미시 최우수 지자체 포상 외에도 경상북도지사 표창에는 구미시 사랑의 열매 나눔 봉사단 이연숙 사무국장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에는 상모동 소재 라떼프랑스과자점 황안석 대표가 각각 수상했다.
구미시는 연말 이웃돕기 성금 모금 7년 연속 경북 도내 모금액 1위, 특히 2012년 10월 예기치 않은 불산누출사고 당시 시민들의 자발적인 모금 운동을 전개했으며, 또한 구미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의 생활 속 나눔실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민?관 상호협력체계 구축하는데 탁월한 리더쉽을 발휘한 공이 인정되어 최우수 지자체 상을 받게 됐다.
김휴진 주민생활지원과장은 “먼저 최우수 지자체 수상의 기쁨을 42만 시민과 함께 나누며,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고 힘든 시기 아픔을 공유해 선행을 베풀어준 구미시민들이 자랑스럽다.”고 전하면서 시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도시를 만드는데 앞으로도 온 힘을 다할 것이다.”라고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