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바다열차 관광객 24명이 포항운하에 첫 방문했다.
지난 2일 포항운하 통수 이후 처음으로 도심재생 관광레저 운하인 포항운하 관광지의 수로길을 따라 둘러보고 포항운하 홍보관을 방문하는 바다열차 관광 코스의 일환이다.
올해 2월부터 대구에서 포항까지 운행 중인 ‘바다열차’는 매주 수요일 한 차례 왕복 운행해 죽도시장, 호미곶 등 지역 관광명소를 찾아다니는 것으로 지금까지 2천여명이 다녀갔다.
포항시 최현찬 관광진흥과장은 “바다열차 투어 이외에도 대구 주부여행단, 시티투어, 해병대 투어 등 포항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보경사와 호미곶 등 주요 관광지와 더불어 새로운 관광지인 포항운하를 방문하도록 해 홍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