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붐뉴스 인도 뱅갈로우에 위치한 아차라야대학교 본관 회의실에서 경주대학교 이순자 총장(왼쪽에서 두 번째) 및 관계자들과 아차라야대학교 부샨 이사장(왼쪽에서 세번째) 일행이 두 대학의 상호협력을 내용으로 하는 학사교류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주대학교는 지난 4일 인도 아차라야대학교 본관에서 경주대학교 이순자 총장 및 아차라야대학교 부샨(Bhooshan) 재단이사장 등 대학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교류 및 연수에 관한 두 대학의 상호협력을 내용으로 하는 학사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아차라야대학교는 인도의 3대 도시인 뱅갈로우에 위치하고 있으며, 1991년 공과대학을 시작으로 현재 8개 부설대학에 5,000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인 인도의 명문대학으로 알려져 있다.
아차라야대학의 부샨 이사장은 “아차라야대학에는 현재 30여개국의 학생들이 재학중이며, 이번 경주대학교와의 교류를 현실화하고 양 대학의 다양한 분야의 학사교류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경주대학교 총장 일행은 인도지역 기업체와의 인턴쉽프로그램 및 취업협정을 위하여 뱅갈로우 지역의 5성급 호텔인 로열오키드호텔과 아티라호텔을 방문하여 경주대학교 관광학부 및 외식조리학부의 학생 파견을 협의하였다. 또한, 경주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의 실습을 위하여 오스맷 병원을 방문하여 인턴쉽 및 취업교류에 관한 사항을 협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