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붐뉴스 영덕군은 지난 8월 27일 포항의료원과 영덕군 보건소 공동으로 찾아가는 행복병원 진료를 남정면 사암리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영덕군은 지난 8월 27일 포항의료원과 영덕군 보건소 공동으로 찾아가는 행복병원 진료를 남정면 사암리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진료는 사암 2리 40여명의 주민이 내과 진료와 각종 검사를 받았으며, 특히 주민들은 의료진의 친절한 진료와 상세한 설명, 건강상담에 크게 만족했다.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경상북도가 2011년 정부합동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받은 시상금 중 24억을 도내 공공기관 3곳(포항,안동,김천의료원)에 투입하여 초음파 진단기, 전신 X선 촬영기, 골밀도 측정기, 혈액생화학분석기 등 15종의 의료장비를 탑재한 대형 이동진료버스를 확보하고 진료 전담팀을 구성하여, 의료 취약계층을 찾아가 진료를 실시한다.
영덕군에서는 매월 셋째주 목요일마다 의료기관이 없는 취약지역을 우선으로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