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도우미 사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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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부터 개최되는 제10회 영천보현산별빛축제가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 12일 영천보현산별빛축제위원회는 영천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유관기관?단체 및 영천시 관련부서를 초청하여 제10회 영천보현산별빛축제 설명회를 개최했다.
영천경찰서, 영천소방서, 한국외식업중앙회 영천시지부, 모범운전자회, 해병전우회, 특전동지회, ㈜영천교통 등 유관기관?단체를 비롯 13개 영천시 관련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축제계획 설명과 교통?소방?먹거리 장터?청소?의전?행사장 안전 등 분야별 협조사항 전달, 질의 및 토의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임박한 축제일정을 반영하듯 설명회 참석자들 사이에 긴장이 묻어났다. 축제위원장인 성영관 영천문화원장은 “남은 기간 축제장 전반에 대해 철저히 점검하고 미비한 사항에 대한 보완을 통해 축제의 완성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밝히고 성공적인 축제를 개최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단체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부탁했다.
한편 14일에는 제10회 영천보현산별빛축제에 참가할 대학생 도우미 사전교육이 실시되었다. 영천 러브투어를 겸한 이날 교육에서 참가 학생들은 운주산 승마장, 임고서원, 보현산천문과학관 등 영천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축제현장인 보현산천문과학관 일원 사전답사, 축제계획 소개 대학생 도우미 길잡이 브리핑 도우미 Q&A 시간을 가지면서 4일간 활동에 필요한 사항을 전달받았다.
제10회 영천보현산별빛축제 대학생 도우미 참가자 80여명은 축제기간 동안 운영본부, 종합안내, 교통, 보현산천문대 개방행사 진행 등 분야에 종사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