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의성을 시작으로 고령, 영덕, 예천 23일 경북도민의 날 축하공연도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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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정동극장은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3> 행사기간동안 현지에서 매 회 기립박수로 열렬한 호응을 얻는 ‘신국의 땅, 신라’의 성공적인 해외공연을 보답하고자 지역마다 방문하여 시민들과 우수한 우리문화를 함께 나누고자 한다.
한국예총 경북지회와 (재)문화엑스포 주최로 이달 21일 의성을 시작으로 24일 고령, 내달 6일 영덕, 7일 예천으로 순으로 진행되며 ‘신국의 땅, 신라’ 2막의 전쟁 출정 장면을 공연한다.
신국의 땅, 신라"는 2011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전통공연을 활용한 외래 관광객 유치 및 국내 관광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정동극장이 제작한 경주브랜드 공연으로 2011년 7월 오픈 이래 15만의 내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여 경주의 대표 공연 관광 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동극장 경주브랜드공연 ‘미소2-신국의 땅, 신라’는 신라의 건국신화를 비롯하여 선덕여왕과 화랑, 삼국통일에 이르는 천년 신라의 찬란한 이야기를 70분동안 보여주는 가무악극이다.
공연의 제1막은 신국의 신화로 신라 건국과 시조의 탄생으로 시작된다. 제2막은 신국의 꽃, 화랑들의 화려한 춤사위와 함께 선덕여왕과 풍월주 용춘의 사랑이야기가 펼쳐진다. 제3막은 해동의 빛, 신라로드로 통일신라의 찬란한 문화를 꽃 피우며 막을 내린다.
신국의 땅, 신라’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공연장에서 매일 저녁 7시 30분에 공연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