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15일 포항 남구 효자아트홀에서 핌(PIM: POSCO-In-Me) 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효자아트홀에는 포항지역 포스코 직원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준양 포스코 회장의 강연과 뮤지컬 배우 최정원의 특별공연, 개그맨 김병만의 무명시절 도전정신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포스코 직원들은 창업기 선배들의 사명의식에 대한 정준양 회장의 강연을 듣고 주인의식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진 매혹적인 뮤지컬 갈라공연과 열정적인 명사특강을 즐겼다.
포스코는 포항과 광양의 전 직원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포항 효자아트홀과 광양 백운아트홀에서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총 10회에 걸쳐 ‘핌(PIM) 콘서트’를 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