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 왕경유적과 고승이야기
ⓒ 붐뉴스 경주동국대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신라문화연구소(소장 김복순)는 오는 12일 오후 1시부터 경주 현대호텔 에메랄드홀에서 ‘신라 왕경유적과 고승이야기’라는 주제로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경주시와 신라문화선양회가 주최하고 동국대 신라문화연구소가 주관하는 이번 학술회의에는 경주시민, 재학생,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제 1부 김상현 동국대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제 2부 주제발표에서는 주보돈(경북대), 조경철(연세대), 이병욱(고려대) 교수의 발표가 이어지며, 김복순(동국대), 정동락(대가야박물관), 박광연(동국대학교) 교수가 토론자로 나선다.
김복순 동국대 신라문화연구소장은 “삼국유사의 ‘의해’편에 나오는 고승들과 신라의 왕경 유적의 연관성을 연계하기 위한 학술회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