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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경주캠퍼스 카누부가 7일 오후 2시 교내 총장실에서 ‘2013 제6회 동아시아경기대회’ 출전식을 가졌다.
신광택 동국대 카누부 감독과 선수 3명이 대한민국 국가대표 감독 및 선수로 선발된 동국대 카누부는 10월 6일부터 16일까지 중국 텐진에서 열리는 제6회 동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하여 14일 200M 경기와 15일 500M 경기를 치른다.
이계영 동국대 경주캠퍼스 총장은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동국대와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여달라”고 말했다.
한편, 동국대 경주캠퍼스 카누부는 2002년 창단하여 학교의 적극적인 지원과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실전훈련을 통해 2005년부터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했으며, 2009년 싱가폴 아시아대학선수권대회 금메달 5개, 2010년 광저우 아시아경기대회 동메달 1개, 2013년 전국카누경기대회 종합 우승 등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