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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화랑대기 전국초등학교 축구대회 팡파르!

김진한 기자      2012.08.09 12:02    0

아이들의 멋진 슛과 함께하는 시원한 문화공연 소나기

화랑대기전국초등축구대회

ⓒ 붐뉴스  화랑대기전국초등축구대회


꿈나무 유소년 스포츠 대제전인 화랑대기 전국초등학교 유소년축구대회가 8월 9일부터 8월 20일까지 12일간 시민운동장 등 잔디구장에서 뜨거운 열전을 펼친다.

꿈나무 유소년 명품 스포츠 대제전으로 명성을 알리고 있는 이번 대회는 경주시와 한국유소년축구연맹의 공동 주최로 전국 186개교 455개 팀이 참가해 국내 최고의 대회로 1, 2차 리그전을 거쳐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경주시는 역사ㆍ문화ㆍ관광도시와 스포츠 도시에 걸 맞는 훌륭한 천연잔디구장과 숙박시설을 갖춰 각종 대규모 스포츠 대회 개최지로서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대회 1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에도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하여 알천축구장에는 차양막과 장애인 관람석을 설치와 경기장 주변에 화랑매점과 지역특산물 부스, 무료 급수 부스 등을 설치해 선수단과 관람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대회 기간 중에는 선수단과 지역의 기관ㆍ단체들 간의 자매결연단체를 통하여 응원과 함께 선수단을 격려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10주년 기념으로 다양한 축구 이벤트와 볼거리가 마련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9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3일 오후 3시 30분부터 경주시민 운동장에서 2002한일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인 안정환 선수 사인회와 연예인축구팀 FC리베로(단장 서경석)와 유소년축구지도자팀 간의 친선경기가 열려 스포츠 대 축제로 관람객들과 아이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을 예정이다.

매주 금요일 저녁, 경주 밤하늘의 아름다움과 함께하는 ‘봉황대 뮤직스퀘어’ 역시 화랑대기 10주년을 맞이하는 특별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대회기간동안 10일에는 마칭밴드 쇼로 금관, 목관, 타악기 등으로 시원한 응원무대를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무더위는 날아간다. 17일에는 TV를 통해 인기를 끌었던 TOP밴드 콘서트가 열려 경주의 뜨겁지만 시원한 여름을 만들어나간다.

또한, 보문수상공연장에서는 ‘경주관악동호회‘의 색소폰연주, ’신라소리연희단‘의 국악 창작음악극 공연과 엑스포문화센터에서는 매주 화요일에서 일요일까지 플라잉’ ‘미소2-신국의땅,신라’공연으로 한여름밤 잊을 수 없는 감동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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