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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제4회 한국교총회장기 전국교원배구 충남교원팀 우승

김진한 기자     2012.10.22 08:01    0

배구대회 개회식을 하고 있다.

ⓒ 붐뉴스  배구대회 개회식을 하고 있다.


전국 학교선생님들의 배구대회인 2012년 제4회 한국교통회장기 배구대회 우승은 충남교원단체(회장 황환택)선생님들이 자치했다.

충남교원단체는 20일 포항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대전광역시 교원단체(회장:오명성)를 세트스코어 2대1로 이기고 대망을 우승기를 안았다.

충남교원단체는 4강전에서 광주교원단체(회장 강효영)를 세트스코어 2대0으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으며 대전광역시단체는 4강전에서 전북교원단체(회장:이승우)를 세트스코어 2대1로 이기고 결승전에 올라 우승을 노렸지만 충남교원단체에게 풀세트의 치열한 혈전 끝에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다.

우승을 자치한 충남교총의 단장을 맞은 황환택 회장은 우승소감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준비해서 우승을 일구어낸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 교원들이 하나가 되고 앞으로도 교육현장에서도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2 교총회장기 전국교원배구대회 대망의 MVP는 비록 팀을 우승을 이끌지는 못했지만 대회기간동안 최선을 다한 모습이 심판 전원들에게 각인을 시킨 대전광역시 교총팀의 최정호 선수가 차지했으며 우수선수상에는 광주교총의 이선자 선수가 자지했다.

한편 포항시에서는 이번 대회가 전국의 일선 학교 선생님들이 참가하는 대회인 만큼 전국의 선생님들에게 포항을 홍보하는데 최선을 다했다.

전국교원배구대회에 참가한 16개 시․군 회장단은 전국 최대의 시장인 죽도시장을 둘러보았으며 점심을 포항의 대표음식인 포항물회를 먹고 북부해수욕장에 설치된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 작품30여점을 관람하고 스틸감사나무에 감사메시지 달기, 기념사진 촬영 등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안양옥 한국교총회장은 스틸이 이렇게 아름답고 예술적으로 훌륭하게 표현할 수 있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표하면서 포항의 이미지를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축제라며 좋은 경험을 하게 해준 포항시관계자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2012년 제4회 교통회장기 대회는 세계적인 철강도시며 새마을운동의 발상지인 포항에서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안양옥)가 주최했으며 경상북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유병훈)가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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