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일원에서10월 31부터 11월 3일까지 개최
포항시가 국제 플라잉디스크 대회를 유치하면서 플라잉디스크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국민생활체육회 전국플라잉디스크연합회와 포항시가 주최하는 제1회 국제플라잉디스크 대회가 10월 31일부터 구룡포 플라잉디스크 경기장을 비롯한 포항시 일원에서 11월 3일까지 일제히 개최된다.
국민생활체육회 전국 플라잉디스크 연합회 김동진 회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적국 지원한 포항시와 포항 MBC에 감사한다" 라고 말하고 내실 있는 국제적인 행사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 15개국 및 내국인 포함 3,500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디스크 골프, 얼티미트, 어르신 플라잉디스크윷놀이 경기가 진행된다.
포항시 박승호 시장은 지난해부터 포항시를 플라잉디스크의 메카로 만들겠다며 국민 생활 체육회 전국플라잉디스크연합회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이번 대회를 유치하고 준비해왔다.
플라잉디스크는 원반을 사용하는 운동 종목으로 국내 각급 학교 등에서 체육과정에 포함되는 등 국내에서 크게 확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