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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대게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 성료

김진한 기자      2013.07.31 17:12    0

대게와 축구의 고장 영덕의 축구축제 대단원의 막을 내리다!

U-10 대회의 경우 우승 경기 용인 코오버 FC, 준우승 경기 성남 팀식스, U-12 대회는 우승 울산현대, 준우승 대전 강정훈 FC 등이 차지했다.

ⓒ 붐뉴스  U-10 대회의 경우 우승 경기 용인 코오버 FC, 준우승 경기 성남 팀식스, U-12 대회는 우승 울산현대, 준우승 대전 강정훈 FC 등이 차지했다.


영덕군에서 56개 축구클럽 72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7월 24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 『제1회 영덕대게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가 U-10 U-12 축구대회 2개 부문의 우승팀을 가리면서 7일간의 대장정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영덕군에서 주최하고 비트윈스포츠&엔터테인먼트가 주관한 제1회 영덕대게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는 축구 꿈나무들의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해 건강한 심신단련과 유소년 축구클럽의 저변확대를 목적으로 열렸다.

이번대회는 영덕에서 유치한 다른 대회와는 달리 21C 해양스포츠관광중심지인 영덕과 영덕특산물인 영덕대게를 홍보하고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영덕군에서 최초로 “영덕대게배” 타이틀을 걸고 전국단위 유소년클럽축구대회로 개최됐다.

군 관계자는 각 지자체마다 유소년클럽축구회 개최되고 있지만 72개팀 참가 연인원 17,000명이 참여하는 규모의 대회는 드물다. 또한 여름 피서철에 개최되어 영덕의 청정바다 등 영덕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어서 참가자와 응원객들에게 반응이 좋았으며, 지역경기에 활기를 불어 넣어 지역민들의 반응도 뜨겁다.”고 전했다.

특히 숙박・음식점 등의 지역상가의 직접적인 경제효과만 10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이며, 연예인축구단 초청경기와 결승전의 SBS ESPN중계를 통해 영덕군 관광이미지 제고 등을 통해 간접경제효과 역시 20억원에 달하는 등 이번 대회를 통해 총30억원 경제파급효과를 본 것으로 영덕군에서는 보고 있다.

이번대회에서는 U-10 대회의 경우 우승 경기 용인 코오버 FC, 준우승 경기 성남 팀식스, U-12 대회는 우승 울산현대, 준우승 대전 강정훈 FC 등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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