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붐뉴스 청소년 소통(疏通)프로젝트 문화체험
구미시 선산청소년수련관에서는 평소 그늘지고 소외된 계층의 청소년에게 사회성 함양 및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한 소통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13년 11월 2일에는 소중한 인연을 맺은 멘토•멘티 25명이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위치한 허브힐즈에 다녀왔다.
이날 문화체험에 참가한 선산초등학교 6학년 이모 청소년은 “처음에는 멘토 형들과 어색했지만, 같이 체험도 하고 구경하면서 사진도 찍고 대화도 많이 해 아주 좋고 더욱더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현일고등학교 2학년 김모 청소년은 “힘든 과정을 이겨내는 멘티를 보면서 나 역시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고 동반성장의 기회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적 혜택을 받지 못하는 관내 읍면지역의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