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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태풍 산바 피해 복구지원 위해 현장 방문

김진한 기자      2012.09.17 19:28    0

태풍 피해 현장방문

ⓒ 붐뉴스  태풍 피해 현장방문



포항시의회는 제16호 태풍 “산바”의 내습으로 인한 피해 사전예방과 태풍에 의한 피해의 복구에 포항시가 신속하게 대응 할 수 있도록 18일부터 25일까지 예정되었던 제192회 포항시의회 임시회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의회 의원들은 임시회 연기로 인하여 태풍 “산바”로 인한 피해 예방을 최소화 하기 위하여 각 지역구내 해안저지대, 산사태우려지역, 저지대 등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예찰활동지원과 농작물관리, 축산시설물관리, 사전주민피해 예방홍보과 피해복구 지원에 전력을 다 할 예정이다.

이날 오전 포항시의 태풍으로인한 피해현황 및 대처상황을 둘러보기 위해 포항시재난상황실을 방문한 이칠구 의장은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태풍 “볼라벤”으로 인한 피해를 완전히 마무리하기도 전에 이렇게 또 강력한 태풍이 올라와 많은 피해가 우려되어 가슴아프다며 우리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태풍으로 인한 어업, 농업, 축산 등에 많은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우리지역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사전예찰활동과 신속한복구와 지원방안 수립 등 피해예방에 만전을 다해 함께 즐거운 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 했다.

현재 포항시의 피해현황은 장기면 모포리 지역의 산사태로 인하여 주택1동이 반파되어 마을주민 일부가 마을회관으로 대피하는 등 지방도929호선, 장기면 대화천, 오천읍 세계천 일부가 붕괴되고 대송면 송동리 일부 지역이 침수되는 등 계속 피해가 계속피해가 늘어나고 있다는 재난상황실 관계자의 말을 전해 듣고 피해예방을 위해 대시민 홍보에 만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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