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난 구원투수 등판! 14일 재가동 돌입
원자력안전위원회는 8월 12일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새롭게 구성된 이후 첫 공식회의를 개최하고 증기발생기 교체를 위해 ‘11년 9월부터 정비 및 정기검사를 수행 완료한 한울 4호기에 대해 재가동을 승인했다.
한울원자력본부의 한울 4호기가 12일 원안위의 재가동 결정에 따라 14일 오전 10시경 계통병입 후 관련 시험을 거쳐 21일 15시경에는 100% 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다.
한울 4호기는 지난 2011년 9월, 한울4호기는 계획예방정비 정밀검사 중 증기발생기내 전열관(세관)에서 미세결함이 발견돼 증기발생기 교체후 가동중단 2년여 만에 오는 14일 가동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