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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라벌대학교는 13일 오후 원석컨벤션홀에서‘사회복지인의 날’ 기념식 및 특강행사를 개최했다. 사회복지전공 창설 12주년을 기념하고 미래 사회복지사가 될 2학년들에게 지역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이바지해달라는 취지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 재학생 및 동문, 예비대학생 등 총 16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사회복지 윤리강령 제창 △사회복지인 뺏지 증정 △사회복지사 선서 △촛불 점화식 △편지 낭독 △축하공연 △발전 구호 제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사회복지과에 진학하는 고교생들을 초청하여 훌륭한 사회복지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동문들이 멘토를 자처하는 만찬의 시간도 가졌다.
행사에 참가한 김준지군(사회복지과 학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예비사회복지사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느낄 수 있었으며 후배들이 정성껏 준비한 축하공연을 통해 감동과 함께 모두가 하나가 되는 느낌을 받았다고 소감을 밝히면서 지역사회에 나가서도 더욱 학교를 빛내는 사회복지사로 살아가겠노라고 다짐했다.
오창섭 학과장은“미래 사회복지사들에게 지역의 일꾼으로 기여할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을 북돋음으로써 더 큰 책임감과 목표의식으로 무장하여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드린다”며“후배들에게도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사회복지인으로 거듭될 수 있는 교육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