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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자동차세 체납 뿌리 뽑는다.

김진한 기자      2013.04.30 14:47    0

매월 7일 체납차량 07-DAY 운영 체납차량 단속 강화

체납차량 단속 강화

ⓒ 붐뉴스  체납차량 단속 강화

구미시에서는 올해에도 체납차량 없는 구미시를 만들기 위하여 매월 7일「체납차량 07-DAY」운영 및 연중 체납차량단속실시, 관외 합동 체납차량단속을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전개하기로했다.

3월말 현재 구미시의 체납액은 247억원으로 2년 대비 10억 감소했으며 이중 자동차세 체납액이 98억(40%)을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체납차량 07-DAY」를 처음으로 운영하여 287대에 대하 여 번호판 영치 및 안내 예고문 부착, 강제견인 등을 통하여 1억원의 체납액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와 별도로 체납차량 단속을 연중 실시하여 2,237대의 번호판을 영치하여 25억원의체납액을 징수했다.

또한 관외 합동 체납차량 단속을 실시하여 대포차량 등 총 52대를 구미시로 강제 견인하였으며, 총 174대의 체납차량을 공매함으로 2억원의 지방세수를 증대시킴은 물론 사전에 자동차세 체납을 방지하는데도 기여했다.

올해에도 체납차량 단속을 함에 있어서 국․내외 경기침체 등으로 일시적인 생계형 체납자 및 기업에 대하여는 분할납부를 유도하여 경제회생에 도움을 주는 방향으로 징수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황종철 세무과장은 “시민들이 납부하는 자동차세 등은 시민복리증진을 위한 중요한 재원이 되므로, 올해에도 적극적인 체납차량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체납세 납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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