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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4호기 보충용 냉각수 건물 내부 누설

김진한 기자     2013.06.23 16:49    0

작업자 없어 종사자 및 외부환경 방사선 영향 無

월성원자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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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22일 00시 09분경 월성4호기에서 원자로 냉각재계통 보충용 냉각수가 격납건물 내부에 소량 누설되고 있는 것을 확인, 누설부위를 차단하고 정비작업을 마쳤다”고 밝혔다.

월성4호기의 이번 누설은 보충용 냉각수를 공급하는 펌프의 재순환배관 소형밸브(직경 2.54㎝) 몸체 용접부위의 미세 균열이 원인인 것으로 파악됐다.

보충용 냉각수 누설량은 30㎏으로 확인되었으며, 규제기관 보고 및 인터넷 공개 대상 량인 24시간 기준 200kg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 소량이다“고 밝혔다.

보충용 냉각수 누설 당시 격납건물 내부에서 작업 중이던 사람들은 없었으며, 외부환경으로의 방사선 영향은 없었다며, 현재 월성4호기는 정상출력운전 중으로 발전소는 안정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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