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붐뉴스 체육대회
동국대학교 경주캠퍼 평생교육원은 지난 20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교내 문무관에서 ‘제 4회 원생체전’을 개최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이번 체전은 동국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주최하고 원우회(회장 허동보)주관으로 개최되었으며 평생교육원 수강생 및 교·강사 등 20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1부 개회식, 삼귀의, 대회사 및 격려사, 축사, 선수대표 선서, 폐식과 2부 이어 달리기, 공 굴리기, 단체 줄넘기 등의 체육경기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종합우승팀에게 상금 30만원이 수여되는 등 총 200만원 상당의 상금과 경품이 수여되었다.
허동보 동국대 평생교육원 원우회장은 대회사에서 “이번 체전은 평생교육원과 인연을 맺은 원우님들의 열정과 관심으로 만들어냈다”며 “신명나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계영 동국대 경주캠퍼스 총장은 이태경 학생경력개발원장이 대독한 축사에서 “평생 동안 배움의 끈을 놓지 않는 여러분들의 진취적인 정신을 높이 산다”며 “세상을 깨울 수 있는 창의적, 진취적 인재 양성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는 대학이 되겠다”고 말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평생교육원은 1998년 2월에 설립되어 2012학년도 2학기에 일반학습 과정, 동국토요영어마을 등 125개 강좌가 개설되어 1천 4백여명이 수강하고 있으며, 초등학생 대상 통학형 영어캠프, 사회복지학전공 학위과정 운영 등 지역민과 지역사회에 평생교육의 장으로서 교육 봉사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