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여성문화회관은 6일 여성문화회관내 주차장에서 사랑나눔 알뜰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센터 박연희 회장을 비롯한 25개 자원봉사팀에서 관내 독거노인 밑반찬 봉사 기금 마련을 위해 개최하게 됐다.
이날 멸치액젓과 떡볶이, 어묵국, 부추전 등 먹거리, 교육 수강생들로부터 기증받은 의류, 신발, 모자 등 재활용품을 판매했다.
25개팀 461명으로 구성된 여성문화회관 내 여성자원활동센터는 무의탁어르신 밑반찬 봉사, 결혼이민여성 교육생 자녀돌보기, 명도학교 및 성모자애원 시설봉사 등 많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2011년부터는 독거노인 밑반찬 봉사를 매월 둘째, 넷째 월요일에 실시, 2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40여세대 독거노인들을 직접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는 등 봉사활동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