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테니스, 탁구, 바둑 등…종목별 소통올림픽 연중 실시
ⓒ 붐뉴스 포항제철소는 6일 협동스포츠랜드에서 ‘포항제철소장배 소통올림픽 소프트볼 대회’ 개막 행사를 가졌다.
포항제철소(소장 조봉래)가 6일 협동스포츠랜드에서 ‘포항제철소장배 소통올림픽 소프트볼 대회’를 개막했다.
이번 소통올림픽 소프트볼 대회에는 포항제철소 15개 부서에서 150여명의 직원들이 선수로 출전해 열띤 경합을 벌일 예정이며, 6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19일까지 예선 토너먼트를 통해 결승전에 진출할 두 팀을 가려 20일 결승전을 실시한다.
제강부와 냉연부의 경기가 치러진 개막전에는 조봉래 포항제철소장을 비롯한 임직원 250여명이 참석해 함께 응원했으며, 특히 개막전을 축하하기 위해 조봉래 제철소장의 시구와 이주형 노경협의회 대표의 시타가 실시됐다.
조봉래 포항제철소장은 축사에서 “건전한 체육활동을 통해 함께 땀 흘리고 협력하다 보면 서로간의 보이지 않던 벽이 허물어지고 자연스럽게 소통하게 된다”며 “활발한 소통활동을 통해 조직 구성원간의 신뢰를 쌓고 화합을 다지며 기업문화로 정착시켜 글로벌 경기 침체를 슬기롭게 헤쳐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포항제철소는 직원들의 화합과 소통, 건강과 활력 증진을 위해 매월 운동종목을 정해 소통올림픽을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1~3월에는 당구·배구, 4~6월에는 테니스·족구·그라운드골프, 9~11월에는 탁구·소프트볼, 12월중에는 바둑 대회가 실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