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붐뉴스 구강보건의날
포항시는 2012년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하여 8일 포항시 북구보건소 연오랑홀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구강보건의 날 유래는 어린이의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6」이라는 숫자와 臼齒(어금니)의「구」자를 숫자화 하여 6월9일을 구강보건의 날로 지정하여 시민들에게 구강건강의 중요성과 구강질환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포항시에서는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기념식과 거리캠페인을 실시하였는데 기념식에는 지난 5월 25일 건치선발대회에서 최우수 건치노인으로 선발된 권오길 님을 비롯한 건치노인, 건치장애인, 건치아동 등 22명이 건치인으로 선발되어 시상됐다.
또 시민의 구강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로는 정다운치과 송기범원장외3명(신세계치과 김미경치과위생사, 흥해남산초등학교 이인숙교사, 포항제철동초등학교 박미화교사)에게 구강보건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한편 포항시청 광장에서 치과이동진료차량으로 포항시치과의사회, 포항시치과위생사회, 포항대학교치위생과 학생들과 함께 시민들의 구강검진, 상담, 불소도포를 실시하였고, 각종 구강보건교육자료 전시로 유치원생 및 학생들에게는 구강교육의 산 교육장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포항시는 해마다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구강건강의 중요성과 구강질환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고자 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구강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구강보건교육과 홍보를 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