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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역세권 개발사업 석면 페기물 포항반입 중단촉구 일인시위

김진한 기자      2012.05.29 22:16    0



포항환경운동연합은 SK그룹 계열사인 그린바이로(주) 앞에서 일인시위를 를 하고 있다.

ⓒ 붐뉴스  포항환경운동연합은 SK그룹 계열사인 그린바이로(주) 앞에서 일인시위를 를 하고 있다.



포항환경운동연합은 SK그룹 계열사인 그린바이로(주) 앞에서 일인시위를 갖고 경기도 KCC 수원공장 폐석면 포항 반입중단을 촉구 일인시위를 하고있다.





포항환경운동연합은 현재 수원시 KCC역세권 개발사업에서 발생한 수만톤의 석면폐기물이 포항으로 반입되어 포항철강공단의 그린바이로(주) 처리되고 있다. 처리물량은 덤프트럭 50여대분으로 1200톤/일 가량이 매일 수원에서 포항으로 반입되고 있다.





폐기물은 3월부터 반입되고 있으며 8월까지 총 70,000톤이 계약되어 현재 5만톤 가량 반입되어 있다.





석면은 지정폐기물로 세계보건기구(WHO)에서 1급 발암성물질로 규정하고 있는 원인물질로 인체에 흡인될 경우 10~50년의 잠복기를 거쳐 폐암, 석면폐, 중피종암 등 치명적인 각종 질병을 유발한다.





현재, 경기도 수원시에서 40여 년간 석면제품을 생산했던 KCC 수원공장이 공장철거를 진행과정에서 KCC 수원공장은 부지면적 16만4천㎡, 건축면적 73,000㎡에 달하는 국내 최대의 석면공장으로 철거로 발생하는 석면폐기물은 약 20만㎡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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