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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어린이뮤지컬 포항에 온다!

김진한 기자      2012.06.26 15:19    0

7월 13~14일 이틀간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

최고의 어린이뮤지컬

ⓒ 붐뉴스  최고의 어린이뮤지컬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7월 13일~14일 이틀간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어린이뮤지컬 ‘유열의 브레멘음악대’를 개최한다.

유열의 브레멘음악대는 지난 2006년 정동극장 초연, 문예진흥원 우수공연작 선정 이래 2007년과 2009년 가족뮤지컬 객석점유율 1위 및 유료관객 점유율 1위를 기록하며 관객의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 2008년 독일 브레멘 주정부 우수공연 선정, 2009년 독일(오펜바흐, 브레멘) 초청공연, 2010년~2012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우수공연작 선정, 2011년에는 한국최초 상해 세계아동극페스티벌 개막작으로 선정되는 등 작품성에서도 인정을 받았다.

프로듀서 가수 유열, 연출 이성원, 작곡가 지성철, 작가 김승주 등 탄탄한 기획력과 화려한 볼거리가 결합된 최고의 어린이뮤지컬인 브레멘음악대는 꿈을 찾아 떠나는 호기심 많은 당나귀 동키, 우아한 고양이 캐티, 잠꾸러기 강아지 도키, 스타를 꿈꾸는 암탉 러스티 등 네 마리 동물들의 좌충우돌 모험이야기이다.

브레멘음악대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포항시시설관리공단, 포항MBC가 주관하며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후원한다.

특히 이번 포항공연 개최는 지난 3월 ‘2012 지방문예회관 특별프로그램 개발지원사업’의 우수공연 선정을 통한 지원에 의해 이뤄졌다. 시설관리공단 측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 후원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사업에 공모해 우수공연 선정작인 ‘유열의 브레멘음악대’ 공연초청료의 일부를 지원받았다”며 “이에 더 많은 지역주민이 공연관람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기존 4~5만원 선(서울 기준)인 입장료를 절반으로 낮추고 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또한 “어린이에게는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이, 함께 오신 부모님들에게는 어린 시절 할머니의 옛 이야기를 떠올릴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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