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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북부상가시장 청년몰 ‘욜로몰’ 본격 개장

김진한 기자      2017.09.13 06:23    0

청년창업 꿈 실현으로 일자리 창출 및 침체된 상권 활력 기대

▲ 11일 북부상가시장에서 청년사업가들의 이색적인 아이디어로 가득찬 청년몰인 ‘욜로몰’ 개장식을 가졌다.

ⓒ 붐뉴스  ▲ 11일 북부상가시장에서 청년사업가들의 이색적인 아이디어로 가득찬 청년몰인 ‘욜로몰’ 개장식을 가졌다.


[프라임경북뉴스=김진한 기자] 경주북부상가시장이 새로운 핫 플레이스로 변모하고 있다.

경주시는 11일 북부상가시장에서 청년사업가들의 이색적인 아이디어로 가득찬 청년몰인 ‘욜로몰’ 개장식을 가졌다.

청년몰조성사업단 자부담 1.5억원을 포함한 사업비 15억으로,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들의 실질적 창업지원을 위해 20개의 개별 점포 인테리어 비용 일부와 1년간 점포 임대료를 무상 지원한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청년몰 조성 유공자를 표창하고, 20개의 청년몰 점포를 일일이 둘러본 후 “북부상가시장은 1989년 도내 최초로 조성된 주상복합형 상점가로 인근의 대학생들과 직장인들로 지역 상권을 견인하던 곳이었다”며, “이제 다시 도내에서 처음으로 개장하는 청년몰을 통해 침체된 전통시장 상권에 새 바람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향후 시민과 관광객들의 이용편의를 위해 주차장 환경개선과 대중교통을 비롯한 이정표 정비작업에 착수하고, 현재 남아있는 북부상가 남동 건물 62개 점포에 대한 청년창업 인큐베이팅 공간을 추가로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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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 청년창업 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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