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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어촌체험마을 활성화에 앞장

보도국 .      2013.04.30 15:36    0

장호 어촌체험 마을

ⓒ 붐뉴스  장호 어촌체험 마을



삼척시는 어촌 경쟁력 강화 및 어촌 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사업비 1억 2,500만 원을 들여 장호, 용화 어촌체험마을에 기반시설과 체험장비를 확충한다.

삼척시는 장호 1리, 2리 마을에 사업비 4,500만원을 들여 7월까지 체험장비 보관함, 투명카누, 선착장, 스노클링, 구명조끼 등의 체험장비를 확충하여 장호 어촌체험마을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해양레일바이크로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는 용화마을에도 사업비 8,000만원을 들여 7월까지 투명카누, 인명구조선, 보관창고, 선착장 등의 기반시설과 체험장비를 구축하고, 투명카누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함으로써 용화 마을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다.

삼척시는 장호와 용화 해변의 빼어난 절경과 풍부한 해양자원을 활용해 타 지역과 차별화된 질 높은 체험 프로그램을 발굴․육성하고, 마을의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한편, 아름다운 항구와 기암절벽이 어우러진 빼어난 풍경으로 ‘한국의 나폴리’라 불리는 장호마을은 연간 27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투명카누 체험, 스쿠버 다이빙, 맨손물고기 잡기 등의 다양한 어촌체험 행사로 ‘동해안 어촌체험 1번지’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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