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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엑스포에 ‘비’가 온다 … 정지훈, 엑스포 팝 페스티벌 스타트

김진한 기자      2012.06.11 19:25    0


가수 비가 입대 10개월 만에 초대형 콘서트 무대에 선다.

6월 16일 여수엑스포장에서 개막하는 ‘엑스포 팝 페스티벌’ 개막공연을 한다.

엑스포 팝 페스티벌’은 여수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초대형 가요 릴레이 콘서트. 여수엑스포를 찾는 관람객들을 위해 2만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엑스포 특설무대에서 국내 최고 빅스타들의 콘서트를 매일 밤 릴레이 형식으로 선사한다.

지난해 10월, 팬들의 사랑을 뒤로 하고 22개월간의 군 목무를 시작한 비는 군인으로서 다양한 홍보공연 활동을 펼쳐왔으나 월드스타 비를 기다리는 팬들에겐 규모나 내용에서 턱없이 아쉬운 공연었다.

엑스포 팝 페스티벌‘은 간만에 군복을 벗고 파워풀한 월드스타의 면모를 과시할 초대형 무대다. 비는 공연준비를 위해 조명?음향?퍼포먼스까지 직접 점검할 정도로 준비에 신경을 쓰고 있으며, 명품 발라드 가수 박효신과의 듀엣곡도 준비하고 있어 그동안 보지 못한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 된다.

대형크루즈의 낭만적인 불빛과 엑스포장의 화려한 야경을 배경으로 펼쳐질 폭발적인 월드스타의 날개짓, 비의 화려한 무대를 만끽하며 여수 바다의 정취에 푹 빠지는 행복한 시간이 될 것이다.

개막공연은 6월 16일(토) 20시30분 박람회장내 엑스포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며,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17일에는 김장훈, 18일에는 YB밴드의 화려한 무대가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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