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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中에 고급 자동차강판 공장 준공

김진한 기자      2013.04.16 08:41    0

연간 45만 톤 규모 아연도금강판 생산

포스코는 15일 중국 광동성에서 연산 45만톤 규모의 자동차강판 공장을 착공했다. 이번 준공으로 포스코는 고급 자동차강판의 생산부터 가공, 판매까지 최적화된 고객서비스 체제를 구축하게 됐다.

ⓒ 붐뉴스  포스코는 15일 중국 광동성에서 연산 45만톤 규모의 자동차강판 공장을 착공했다. 이번 준공으로 포스코는 고급 자동차강판의 생산부터 가공, 판매까지 최적화된 고객서비스 체제를 구축하게 됐다.


포스코가 중국 광동성에 고급 자동차강판 공장을 준공함으로써 중국 내에서 고급 자동차강판의 생산에서 가공, 판매까지 최적화된 고객서비스 체제를 구축했다.

15 일 중국 광동성 불산시에서 열린 연산 45만톤 규모의 용융아연도금강판 생산 공장(CGL: Continuous Galvanizing Line) 준공식에는 정준양 포스코 회장과 양창수 광주 총영사, 짜오위팡 광동성 부성장, 도요타 등 현지 고객사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정준양 회장은 준공식에서 “포스코 광동CGL은 고품질의 자동차강판 및 가전용 강판 생산을 통해 광동성이 자동차산업과 관련부품의 글로벌 핵심기지로 도약하는데 일익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공장에서는 아연도금강판 (GI, Galvanized Steel)과 아연도금 후 고온으로 가열해 강판표면에 철-아연합금층을 생성시킨 아연도금합금강판(GA, Galvannealed Steel)을 생산하여 전문가공센터인 광동성의 POSCO-CFPC, 강소성의 POSCO-CSPC, 중경시의 POSCO-CCPC 등 11개 가공센터와 연계해 중국 내 진출해 있는 도요타, 혼다, 닛산, GM, 폭스바겐, 현대기아 등의 글로벌 자동차사와 중국 현지 자동차사 등에 판매할 계획이다.
정준양 포스코 회장(사진 왼쪽)은 15일 자동차강판 준공식을 마치고, 후춘화(胡春) 광동성 서기(사진 오른쪽)를 만나 포스코의 중국 및 광동성 투자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 붐뉴스  정준양 포스코 회장(사진 왼쪽)은 15일 자동차강판 준공식을 마치고, 후춘화(胡春) 광동성 서기(사진 오른쪽)를 만나 포스코의 중국 및 광동성 투자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이번 공장 준공으로 포스코는 그동안 광양제철소에서 생산하여 현지법인인 포스코차이나와 11개 가공센터에서 가공 및 판매 하던 것에서 벗어나 중국 현지에서 생산에서부터 가공, 판매까지 모두 수행할 수 있게 됐다.

포스코는 최근 중국의 자동차산업이 2020년에 연간 생산량 3,800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자국 내 자동차사들의 국산화와 글로벌 자동차사들의 중국 현지 소재 조달 확대 정책에 따라 중국 내 자동차용 강판의 판매를 더욱 확대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다른 철강사들이 동남아시아 등 특정 지역에만 진출해 있는 데 비해 중국, 인도, 멕시코 등 대규모 자동차산업이 밀집해 있는 곳에 자동차강판 생산기지를 확보함으로써 글로벌 철강사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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